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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 [남미] 푸칼파 이야기 _ 2002. 1. 29 (2) Thursday, 06.04.13 ( 6777hit )

헤헤.. 넘 더워서리.. 어제 깨끗이 빨았던 옷이.. 벌써 땀투성이 입니다. 오전에 무거운 배낭 매고 10시 10분에 버스 터미날 갔다가 공치고.. 다시 배낭을 호텔에 가져다 놓고 시내 관광 갔씀. 일단 푸칼파 항구에 갔슴다. 오토바이 택시로 3솔. 항구가 아니라 그냥 강옆에 배들이 모여 있는거 였슴다.



시내에서 항구 가는길은 비포장 임다. 처음에 이넘의 자식이 정말 항구 가는거서 맞나? 라고 생각 했는데. 이리 저리 가더니만 커다란 배가 10척 정도 정박 해 있는 강가로 데려다 줍니다. 여기가 항구 래여. 다른 데와 다른점은 여기에 화물차들이 엄청 서 있습니다. 다들 여기서 강가 도시로 생필품을 강 하류로 보내나 봅니다. 설탕부터 벽돌까지 온갖 잡동사니를 다 배에 실습니다. 그러고도 배가 안 가라앉고 가나 의심스러울 정도 임.. hoy iqutos... 5:00 5:30 여러 가지 배편이 있는데여.. 다들 60솔 달래요.. 몇일 걸리냐 물어 보니 내려 갔는데 4일 걸립답니다...
      
그럼 올러 올때는.. 그때도 4일 이라는 것 같은데.. 더 걸릴것 같습니다.. 지도상으로 레티시아 에서 이쾨도스가 거의 2배 정도 임... 애궁 구경 할것도 없구 해서리.. 배앞에서 파는 쌀과 카레로 만든 밥을 1솔 주고 사 먹었음.  
      
밥 먹고 있는데 근처 사람들이 뭐가 그리 신기한지.. 제 주위로 몰려 들어.. 이것 저것 물어 봅니다.. 애궁.. 나 임마.. 스페인어 못해... 외국인이 자기네들이 먹는 음식을 잘 먹으니까 신기 한가 봅니다.. 이것 저것 먹으라고 하는데..내일 장거리 버스를 타야 함으로 사양 했슴... 항구에서 돌아 오는데.. 오토바이 3솔 달라는것 2솔 에 왔슴... 시내에 들어 와서리 넘 더워 게임방에 들러 오늘의 결과를 올립니다... 이제 부터 다시 호텔에 들어가 더위를 식히고 다시 움직 이겠씀... 호텔 들어 오는길에 시장에 들러 사과와 수박을 사들고 들어 왔다.. 사과 3솔 수박 5솔 넘 호화판 아녀? 허지만.. 밀림인 레티시아나 이퀴도스보다 더 덥다.. 강도 그렇게 크지 않고.. 뭔놈의 오토바이가 그리 많은지.. 그리고 왠 소리는 그리 큰지.. 아마 사람이 모여 사는 동네라서 그런것 같다.. .
    
시장에는 완전히 재래식 시장 입니다. 그리고 여기서는 저에게 금액을 높게 부릅니다. 애궁. 나도 시장 조사 하고 물건 사여. 허허... 얼마나 더운가 하면요.. 제가 가지고 다니는 손 수건으로 얼굴에 땀을 딱고 나서 짜면 바로 육수물이 쭈루루 쏟아 집니다. 호텔에서 샤워 끝내고 수박 한 조각 먹고 7시까지 잤다.. 더 잘수 있는데.. 그놈의 오토바이들이 이제 어두워 졌다고 왕왕거리며 활동을 시작 하는 바람에 할수 없이. 깨어 야경 구경 나왔다.. 길거리에 낮에 보이지 않던 노점상들이 하나 둘씩 생기기 시작 한다.. 식당 옆에는 노점상들로 북적인다.



내일 장거리 여행을 위햐여 오늘 정말 비싼 음식을 먹기로 하고 닭을 먹어러 갑니다.. 12솔 + 음료수 4솔 - 정말 엄청 호화 호식 합니다.. 아르마스 광장을 마주 보고 있는 polo 뭐라고 하던데 여기는 놀이 공원 바로 옆입니다.

얼라들이 타는 놀이 공원 옆이라 가족 단위로 많이 오는것 같구요, 닭 전문집 인데 아주 맛있습니다. 깨끗도 하구.. 닭을 먹으면서 공원을 바로 보는 느낌도 색다른 맛입니다. 공원에는 삶이 넘칩니다. 늦은 밤이지만 그래도 끼리 끼리 모여 무엇을 하는지. 밤이 늦도록 지냅니다.. 저도 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제 짝을 찾아 조만간 갈겁니다..

  [남미] 푸칼파에서 리마까지 _ 2002. 1. 30 Segundo Kim
  [남미] 푸칼파 이야기 _ 2002. 1. 29 Segundo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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